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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출산 2012/09/05 태어나자마자 모유를 열심히 먹고 있는 여의주 정말 생명의 신비란걸 잘 느끼게 해주는구나 검은 태변을 한가득 기저귀에 쏟아주시는 ^^ 다행이도 냄세가 없어 고맙네 엄마가 시도 때도 없이 찌찌달라는 너때문에 잠을 설쳐 아빠는 좀 안쓰러운걸...ㅠㅠ 오늘 오전에 여의주 자가용도 사오고~ 오는길에 외할아버지랑 이모 대려와서 여의주 보고갔어 엄마 닮아서 좋고 이뻐서 좋고 귀여워서 좋고 다 좋아하시네 ^^* 오늘도 건강하게~ 사랑해 여의주야~♥ 태변은 검은색이였구요.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았고 모유수유했는데...태어난지 5시간만에 본것 같습니다. 색상은 다르다고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더보기
첫째 출산 태명: 여의주 (흑용띠해와 어울리는...그리고 용이 가진 보물인 여의주를 생각하고 만든 태명) 41주 0일....즉 40주를 풀로 채우고 태어났네요 ^^ 이쁜 공주님이고 건강합니다. 오늘 이후로 이쁜 공주. 여의주(태명)를 키우면서 아빠, 엄마가 겪게되는 일들을 소소히 올려 육아에 도움되는 그런 곳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09월04일 저녁 기다리던 여의주가 태어났습니다. 더보기
첫 태동 "여보 잠깐 손 줘봐" "왜" "올꺼같아!" 와이프가 내손을 끌어당겨 자기 배 위에 올려 놓는다. 잠시후... "이야~~~" "이거야? 이거 맞지?" 와이프가 맞다는 것을 인정하듯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며칠전부터 늦게 퇴근하는 제가 집에 가기전에 조금씩 꿈틀거린다고 하였는데 이제야 그걸 느껴보내요 마냥 좋아서 와이프 배에다 귀를 가져가 대고는 소리칩니다. "여의주야~~앞차기!! " 이것이 바로 태동입니다. 그리곤 그 기쁨을 느끼면서 잠들어 버려서.....와이프 한테 혼났습니다. ㅎㅎ;; 하지만 너무 좋은...행복한 선물이였습니다. 물론 20주보다 앞에 태동을 느낄수도 있구요 더 늦게 느끼시는 분도 있으니깐 걱정 마시구요~ 더보기
눈치 빠른 녀석 15주차 어떤 녀석인지 볼려고 했더니....엎드려 있는 센스를 보여준 넌 여의주야~~ 사랑해~ 얼굴 좀 보여줘~~~♥ 더보기
쿵쾅쿵쾅 심장뛰는 소리 쿠쿠쿠쿵 쿠쿠쿠쿵 요란히도 뛰는 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더보기
2011.12.31 늦은 연말술자리로 새벽4시에 집에와서 잠을청하고, 점심에일어나서 약국에서 임신테스트킷을 구매하고, 확인한 두줄.....임신 여보야 이젠 맘 편하게 먹고 우리도 엄마,아빠가 될 준비하자 사랑하고 태어날 우리 귀여운 녀석도 사랑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