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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출산

2012/09/05

태어나자마자 모유를 열심히 먹고 있는 여의주
정말 생명의 신비란걸 잘 느끼게 해주는구나
검은 태변을 한가득 기저귀에 쏟아주시는 ^^
다행이도 냄세가 없어 고맙네
엄마가 시도 때도 없이 찌찌달라는 너때문에
잠을 설쳐 아빠는 좀 안쓰러운걸...ㅠㅠ
오늘 오전에 여의주 자가용도 사오고~
오는길에 외할아버지랑 이모 대려와서 여의주 보고갔어
엄마 닮아서 좋고 이뻐서 좋고 귀여워서 좋고 다 좋아하시네 ^^*
오늘도 건강하게~
사랑해 여의주야~♥

 

태변은 검은색이였구요.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았고 모유수유했는데...태어난지 5시간만에 본것 같습니다.

색상은 다르다고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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