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대한민국_삼천포 (연륙교) 정확히 길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대학 다닐때 모꼬지를 삼천포로 가면서 처음 알게된 곳이다. 물론 그때까지도 공사중이여서 남해를 갈려면 배를 타거나, 남해대교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였다. 내가 이 다리를 처음 본 것은 개통되고 얼마되지 않아 놀러간 것이 처음이였다. 형형색색의 조명과 바다에서의 높이 그리고 길이 분위기 등등...모든것이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였다. 낮에가도 멋진곳이지만 밤에 가면 특히 멋드러지는 곳으로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았던.....이젠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연륙교의 중간지점인 늑도가 참 마음에 든다. 작은섬이지만 삼천포연륙교(창선대교)를 통해 없어서는 안될 요소가 되어버린 늑도..... 돈 많이 있으면 꼭 그 섬을 사고싶다. ^^V 더보기
대한민국_진주 (남강유등축제) 진주성을 둘러 흐르는 남강에 유등을 띄워서 하는 축제로써 야시장과 불꽃 그리고 음주가무가 함께하는 가족 및 연인들의 추천 코스로 자리를 잡았네요. 진주 시민의 날과 개천예술제와 유등축제의 기간이 서로 겹치기 때문에 진주의 드라마페스티발과 더불어 유명한 축제입니다. 어릴적 내고향은 진주가 아니였다. 정확히 말하면 진양군이였으며, 성씨 또한 진양 강씨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불렀다. 하지만 중학교 무렵 진주시와 통합되면서, 군민에서 시민이 되었다. 서론이 길었다. 원래 시작은 개천예술제 행사로 시작해서 마지막 날 즈음 시민의 날 행사로 마무리하는 행사였다. 그리고 군전역후 대학에 복학했을때는 뭔가 분위기가 다른 축제가 되었고, 거기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3시간 거리로 단축되면서 타 지역에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