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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산부인과에서 애기를 낳고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고, 병원에서 황달검사를 하고예방접종을 하고, 어린이집에 보내고...절차대로 안아프고 잘 커준다면 정말 잘 키울수 있을텐데요실제로 애를 낳아보니까 잘 안되더군요 ^^처음 열이나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물어보고 ㅠㅠ제 생각엔 10개월 이하 영아일 경우엔 무조건 병원 찾아가세요.물론 병원이나 응급실에 가셔서도 마땅히 부모로써 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습니다.해열제를 먹이고 손수건을 적셔서 온몸을 닦아주는 정도밖엔...그리고 기다림이죠.12개월 전1. 해열제보다는 밤새 닦아서 몸의 열을 내리기2. 아침에 병원에 가서 접수해서 진료받고 약 주면 약먹이기 3. 수시로 체온측정하기이때 맘들은 밤을 새고 맘이 아파서 많이 우신다고 하더라구요 ㅠㅠ12.. 더보기
어린이집 보내기 2014/03/03만 18개월, 19개월 접어드려하는 찰라에 어린이집을 보냅니다.어린이집 OT(3월1일) 참가: 어린이집 원생들의 부모님이 참석을 하라고 해서 해외출장 마치고 참석대부분 원생들의 어머님들이 참석하셨고, 아버지는들은 저포함 2명인가 3명 참석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시고 준비해야될 내용들 가르쳐주심. 처음 집을 떠나보내는 자식을 볼때 좀 뭉클하더군요. 물론 저희보다 어릴때 어린이집으로 보내는 부모님 마음은저보다 더 뭉클 하겠죠 ^^1주차: 9시 반에 보내서 20분 정도 같이 놀고 복귀2주차: 9시 반에 보내서 한시보낼때 -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함찾을때 - 엄마보고 울음을 터트림3주차 : 9시 반에 보내서 3시보낼때 - 엄마랑 떨어지기 쪼금 싫어함찾을때 - 엄마보고 그냥 웃고 계속 놀기 ^^3주차.. 더보기
옹알이 2 태어나서 만 19개월이 지나고 20개월에 진입했습니다.지금까지 뜻모를 단어 외에 할수 있는 유일한 단어가 "아빠"였습니다.보통 엄마~ 엄마~ 라고 하는데 저희 딸은 19개월동안 아빠~~~ 이럽니다.그러다가 어린이집에 보낸탓일까요 어제 2014/04/07 처음으로 엄!마! 이러네요와이프는 신이나서 시어머니하고 전화를 한시간 정도 ㅠㅠ부재중 전화가 있어서 전화를 하려해도 통화가 안되더니...자랑했답니다. 더보기
배밀이 제 딸이 태어난지 125일차가 될 무렵부터 뒤집기에 이은 배밀이를 준비하더군요 뒤집기 후에 팔이 아직 잘 빠지지도 않지만 한번씩 빠지거나 혹은 팔을 빼줄경우에 발로 바닥을 밀기 시작합니다. 물론 팔의 힘이 많지 않고 목의 힘또한 세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나가는 양은 많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앞으로 나가네요. 이 또한 모든 애기들의 성장과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하지만, 제 딸은 130일인 오늘 앞으로 앞으로 5센티씩 10센티씩 나가네요 ^0^ 푹신한 이불 위 보다는 얇은 이불위에서 더 잘 움직인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물론 뒤집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보기
애기 뒤집기 105일차 인터넷에 애기 뒤집기 관련 글을 보면 랜덤입니다. 언제쯤 애기가 뒤집을까 고민은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말그대로 애기들 마다 모든게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글은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마리의 경우는 손과 발이 먼저 반응을 하더라구요. 당기고 만지고 차고 ...ㅎㅎ 그러다가 105일 드디어 뒤집기에 성공!! 하지만..뒤집기에 성공하면 애기를 보는 엄마는 힘들어 진다는 거죠 105일차 키 65mm 몸무게 6.7kg 더보기
신생아 옹알이 2012/11/20 몸무게도 6KG나가고 키도 63Cm정도 컷고 이젠 제법 많이 컷네 오늘 예방접종 2번째 아야 했을꺼야 ㅠ0ㅠ 잘 참아줘서 고맙고~~~ 지난주 말부터 12시반에 자서 6시까지 엄마 깨우지 않고 자줘서 넘 고마워~~ 그나마 덕분에 엄마가 좀 수월해진거 같지만 가끔 ^0^ 수유할때 옹알이도 아빠귀엔 그져 좋게만 들리네 옹알이하는 횟수랑 모빌을 보고 소리나는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등 제법 이제 날카로워지고 시야에서 멀어지면 우는 횟수가 많아지네요. 100일 상 준비도 해야되고 100일 사진촬영은 100~120일 이내가 잘나온다고해서 120일정도로 예약해둠 더보기
신생아 눈꼽 2012/10/18 마리야 눈꼽이 계속끼어서 아빠는 신경쓰이고 엄마는 눈물샘에서 눈물이 가는는 길이 안 뚫려서 그렇다고 의사샘이 그랬다고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 같아 아빤 맘이 아퍼 ㅠㅠ 언능 눈물길이 뚫렸으면 좋겠다~ 눈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눈물이 나오는 부위와 눈물이 들어가는 부위가 있는데 신생아의 경우 이 부위가 발달되지 않아 처음에 눈꼽이 많이 낍니다. 신생아가 울수도 있지만 신생아를 눕힌 상태에서 엄마가 엄지로 눈과 코사이를 비벼줍니다.(의사쌤갈쳐주신거에요) (물론 로션을 바르고 미끄러운 상태에서 말이죠 ^^) 4~5회 문지르기를 하루에 2~3회 정도 실시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1주일넘게 하고 눈꼽이 사라졌어요 더보기
신생아 환경 2012/10/02 회사 출근했다가 왔는데 매캐한 냄세... 이제 마리도 못 만지겠어 ㅠㅠ 아빠한테 나쁜 불산이 마리한테 옮겨갈까봐 걱정이다 마리야~ 아빤 언제나 네편이고 네 걱정을 해야해서 ㅠㅠ 하지만 사랑해~ 엄마가 부쩍 민감해지고 있어 한번씩 밤잠 설치는 네 엄마가 힘들어 보이지만..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미얀해하고 있는 아빠 맘을 이해해주겠니? 사랑해 마리~ 조만간 대구로 대피시켜야겠어 ㅜㅜ 더보기
신생아 가족 2012/10/01 오늘 외할아버지랑 이모부 내외가 와서 마리보고 귀엽다고 귀엽다고~~ 마리는 좋겠다 인기 좋아서 ^^* 점점 엄마닮아가서 더 좋아~~ 아빠는 몬생겼거등 ^___^* 더보기
신생아 환경 2012/09/27 오늘 아빠가 일하는 공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불산이라는 유독물질이 누출됬어 마리를 돌보고 있던 엄마는 그걸 모르고 배란다 문을 열어둬서... ㅠㅠ 마리 괞찮겠지? 건강하게 자라렴 오늘부터 추석이라는 명절연휴야 아빠는 오늘도 출근할려고 했는데 어제 그 불산이라는 것 때문에 집에서 엄마랑 마리랑 시간을 보내고 있어 낼 모레 이모랑 이모부랑 외할아버지가 오셔서 아빠는 음식 준비해야해 ^^* 사랑하고 건강하게 자라렴. 다행인게 조금씩 밤에 자는 시간이 늘어나서 엄마가 좀 괜찮아 보인다. 지금처럼 시간 조절 잘하렴 더보기
신생아 목욕 2012/09/21 마리야 오늘은 엄마가 혼자 씻기다가 소변이 분수처럼 솟았단다. ㅎㅎ 내딸 최고다~ 신생아의 경우 목욕을 2번 나눠서하면 효율적입니다. 먼저 머리를 감기고 머리를 말린다음 옷을 벗겨 몸을 씻겨줍니다. 물은 팔꿈치를 넣었을때 안뜨거울 정도면 좋구요 단!! 나눠서 씻더라도 최대한 빨리하여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 귀를 막고 씻기는 센스~ 더보기
신생아 목욕 2012/09/20 엄마랑 아빠랑 여의주 목욕시키기 머리 감기고 바디 씻기고 로션 바르고 나면 소변을 쭈~~욱 갈겨 주시는 우리 마리~~ 신생아의 경우 일반인보다 체온이 높기때문에 목욕시간이 길어질경우 (일반적으로는 5~7분이라고하나 개인차가 있음) 체온조절을 위해 소변이나 대변을 싸는 경우가 있음. 목욕 후 소변을 눌경우 목욕시키는 시간을 좀 빠르게 조정해보시는것도 방법임. 더보기
신생아 소리 2012/09/19 내일이면 여의주도 조리원을 나서서 집에간다. 보름 넘게 병원이랑 조리원에 있었네 ^^* 엄마가 여의주보고 돼지래 ㅋ 먹을때 킁킁 거린다고 ㅎㅎ 귀여워~~♥ 10분 젖 먹고 푹 자줘서 엄마가 좋아하고 컨디션도 좋네^^* 사랑해 여의주~♥ 모유수유할때 습관이라고 해야하나? 먹을때 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킁킁소리를 내면서 먹는 모습이 젖먹는 힘까지...이말고 어울려 좀 웃음이 나긴했음 ㅋ 더보기
신생아 이름짖기 2012/09/12 여의주는 오늘도 왕성한 소화량을 과시하며 큰것과 작은 것을 마그 뿌렸다네 ㅋ 아빠가 오늘은 여의주를 보러 못갔어 ㅠㅠ 대신 아침일찍 찾아갈께~~ 그리구 할머니가 이름 지으러 가셨는데... 이전에 아빠가 불러준 이름음 아니래 ㅠㅠ 그래서 다음에 짓기로했어 이쁜이름 지어주께~~ 사랑해 여의주~♥ 이제 신생아의 이름을 짖기위해 분주히 다닐때입니다. 한글 이름 영문이름 그리고 사주까지 ㅎㅎ;; 더보기
신생아 황달 2012/09/11 여의주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아빠랑 떨어지는구나 엄마옆에서, 여의주 옆에서 같이 있다가..... 이제 매일 아빠는 회사에 일하러 가야해 오늘 황달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진척이 없구나 ㅠㅠ 황달수치가 15.2 정도로 높은데 떨어지지 않아 걱정이네 엄마에게 들으니 병원에서 돌아와서 겉싸게가 젖을정도의 황색 응가를 쌋다는구나 ㅎㅎ 두번씩이나 .. 다행이도 잘먹고 잘자서 좋네^^ 사랑해 여의주야~♥ 3560kg 황달수치가 계속 유지되네요 금방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지속되어서 걱정이 많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