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적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직후 가져야할 마음가짐 ◆네트워크를 구축하자=경쟁업체로 이직한 C는 성공적으로 새로운 직장에 적응한 경우다. 그는 비결로 '관계 형성'을 꼽는다. 이직 후 당분간은 새로운 사람들과 사귀는 데만 집중했다는 게 그의 말이다. "누구를 보더라도 먼저 인사하면서 얼굴을 보여줬다. 사내 동호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는 이들을 넓혀 나갔다.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기존 직원들보다 인간관계가 넓어지더라." 회사는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다. 나 홀로 살아갈 수 없는 만큼 새로운 환경에선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직급이 높을수록 네트워크 형성은 성과로 직결된다. 본인이 아무리 역량이 뛰어나도 조직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팀장급으로 이직한 사원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어려움이 인재 확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