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운대

[부산] 아쿠아리움 2014년 부산아쿠아리움 시즌권을 구매오랜만에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해운대에서 고등학교를 나와서 올때마다 기분이 묘하네요.상전벽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정말 많이 변했네요.해운대 백사장과 도로 사이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아이가 생기니 이런곳도 가게 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15년 전에는 리베라백화점과 31번 종점이였는데 ㅋㅋ국밥집이 즐비한 골목중에 부산밀면을 하는 곳이 있어서 부담없이 먹기 위해 비빔과 물 두개를 시켰습니다. 매콤하고시원한 맛이지만 전...냉면이 더 좋네요 ㅋ16개월이 된 딸은 자기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형용사인 우~~~~ 아!!를 반복하고 손으로 상어를 가르키네요.저도 태어나서 첨 보는 상어입니다. ㅋ갑자기 영화 해운대가 생각나네요 ㅋㅋㅋ생선(?)에 빠져 자꾸 우~ 아~ 거리며 .. 더보기
대한민국_부산(부산시립미술관) 참 오래전 일이다. 다시 쓸려고 하니깐 새삼스럽다.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를 다니던 탓에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장산, 금정산, 그리고 수비삼거리에 위치한 부산시립미술관이 주된 소풍 장소였다. 공원에서 운도하는 사람도 있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있고 그옆에는 미술관이 있다. 미술관옆 동물원이 아니라 공원옆 미술관으로 친숙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곳이기도 했다. 그 후 처음으로 찾은것이 3년뒤에 벡스코에 전시회 보러 갔을 때이고, 그다음이 올해다. 정말 많이 변해있었다. 건물은 그대로인것 같았으나, 주차장과 그외 부수적인 건물들을 다 바꾼듯 했다. 여전히 그곳은 휴식과 예술이 동시에 존재하는 공간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