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재 진주시 인물 현재 진주시 인맥입니다. 서부 경남의 중심인 진주시는 명문 진주고등학교를 주 무대로 한 인재의 산실로서 자부심이 강하다. LG그룹의 모태가 되는 ‘락희화학’과 ‘금성사’를 창업한 구씨와 허씨 가문을 필두로 수많은 기업인과 정·관계 거물들, 그 밖에 법조계, 언론계, 문화·예술·체육계 등 다방면에 걸쳐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이곳에서 나왔다. 서부 경남권이라 하면 대체적으로 거창, 산청, 함양, 하동과 진주를 일컫는다. 대구와 인접한 거창에서는 합천 사람들처럼 대구로 진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 대처로 나간다 하면 대개는 진주와 부산 쪽을 말하는 것이었다. 오늘날 서부 경남 지역은 진주시의 세력권에 포함되는 배후지로서 진주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는 진주시가 부산 대도시권의 직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