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라고 하면 저희때는 교과서에 이순신 장군의 시조나, 난중일기에서 한번은 들어본 곳이죠.
이번엔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차량을 탑승하는곳은 여객선 터미널도 있지만 가격대가 좀 비싸구요.
어구여객터미널에서도 차량 탑승 가능합니다. 물론 가격은 저렴하구요.^^
뉴SM5+성인2명+유아1명=19000원 정도네요
매시간 정각에 출발을 합니다. 보이는 배가 갔다왔다를 반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갈때는 차량이 4~5대 정도 탔구요....12대 정도는 거뜬히 실을수 있고, 차량에 내리셔서 2층가시면 선실도 있습니다.
아는 동생 부모님이 어업과 민박을 운영하셔서 하루 꼽사리 낑기기로 했습니다.
봄하면 도다리죠 ^^
분명 회를 먹었는데 너무도 빨리 흡입하는 바람에 회가 게눈 감추듯 사라져서 사진은 없네요 ㅠㅠ
가는길에 삼겹살을 사서 갔는데요 거기서 죽순이랑 구워 먹으니 맛 최고입니다.!!
묵은지와 죽순 그리고 삼겹살~~~~~최고입니다.!!
우샛별 님 감사해요~~배효영 이도~
그리고 아침엔 도다리 미역국~~~
미역도 한산도 근해에서 나는걸루다가 먹으니~~ 최고!!
나물(이름은 기억안남 ;;) 죽순, 묵으지, 물김치 정말 환상이였어요~~~~
저는 김치와 미역국에 올인~~(원래 맛있는 음식은 말아먹는 습관이 있어서 ^^)
저희 숙소입니다. 조그만 민박이지만 바로 앞에 방파제도 있고요. 어업에 종사하시는 아버지, 어머니 (사장님 내외)께서
정말 잘 챙겨주시네요~ 낚시하시는 분들이 쉬어가는 곳으로 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신주소 입니다. ㅋ
아버지의 배에서 고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집앞에 방파제에요.
감성돔도 여기서 1자 이상짜리가 올라오는 청정지역입니다.
중앙에 샤이니 키입니다.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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