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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후기

[경북 구미] 그린나래 산후조리원

30대 중반의 애둘 아빠가 될 사람입니다.

첫 딸도 산후조리원을 이용했었는데 둘째도 역시나 산후조리원에서 엄마와 보내기로 했습니다.

산후 조리원을 알아보는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청장년층이 많은 도시라면, 임신확인후 위험시기(12주정도)가 지난 뒤

바로 예약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첫째의 경우 느긋하게 생각하다가 산부인과가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은 대기인원이 넘 많아서 못들어갔구요.

그래서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나무 산후조리원에 들어갔습니다.

둘째의 경우는 더 빨리 알아봤는데.....없어요 ㅠ0ㅠ

역시나 하늘이 도우는지 옥계 사거리에 새로지은 거상빌딩에 산후조리원이 생긴다길레 사전문의후 오늘 (2014/12/11)

참관첫날 내부 구경하고 소개받고 계약했습니다.

저는 2주 (첫째도 2주) 계약을 했구요. 지금 시점에서 2주에 210만원이며, 오픈기념으로 할인 들어가네요.

금액을 오픈하면 혹시 테클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서 금액은 오픈하지 않겠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빌딩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위치 : 구미시 옥계 사거리

연동병원 : 해바라기 소아과

- 원장님이 병원갈일 있으면 병원까지 픽업해준다고 했는데.....지켜보겠습니다.

(해바라기소아과랑 가까워서 택시타면 욕먹을듯...)

정식오픈은 아직이고 12월 말부터 접수를 받는데...저희는 1월중순인데 저희처럼 1월 예비 엄마 아빠가 많이 오셨드라구요.

저희도 바로 계약~


일반실은 방마다 포인트 벽지로 이미지를 살린것 같습니다.

조명도 여러단계로 조절이 가능더군요.




방마다 화장실의 분위기는 달랐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신생아실이네요. 아직 미완성 단계였지만.....괜찮아 보입니다.

각 층별로 식당이 있습니다.

여기에 오면 아침에 애기 아빠들은 간단한 식사-토스트나 스프를 먹을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이구요.

4면이 뻥뚤려서 좋은데...저는 4공단이나, 현진에버빌이 보이는 방이 맘에 들더군요.

VIP 방입니다. 2~4개정도 보이던데...정확히는 모르겠지만....제 와이프는 언제나 저에게 VIP지만...티를 내기는 싫어서 패쓰~~~

VIP 방의 화장실입니다. 일반실의 2배정도로 보였습니다.

다른방은 전부 1인 침대이구요....애기 아빠는 이불을 가져와야 되는 불편이 있어보이고....중앙에 기둥때문에 여기는 2인 침대입니다. 저는 요기가 맘에드네요.

물론 동향입니다.

여기는 황토방입니다.

유일하게 창문이 없는 방입니다.

기타 경락마사지를 받는 곳이 있더군요...아직 아무것도 없어서 사진은 패쓰~~~

산후조리는 형편에 맞게 가풍에 맞게하는게 제일 좋구요. 구미.....비쌉니다. 물론 서울이나 진주처럼 극과극의 중간이라 그나마 위안을 삼아요 ~~

애기들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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