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후기

[경북_구미] 버드나무집

COREA_ENGINEER 2015. 9. 23. 15:40

구미에는 그다지 갈만한 곳이 많지가 않죠? 그래도 나름 뽑으라고하면 금오산입니다.

80년대 금오랜드와 금오산 주차장과 야영장 근처의 나름 맛집들이 즐비하니까요 ^^

와이프에게 여유를 주기위해 4살 딸래미를 데리고와서 가끔 먹는 버드나무 집입니다.

근처에 삼계탕이나 비빔밥 칼국수 등등 여러집이 있으니 골라서 드시면 되구요. 여기도 저만의 품평을 시작합니다.

내부 구성 : ★★★☆☆

금액대: ★★★★☆

서비스 : ★★★★☆

벚꽃피는 철, 단풍지는 철, 여름 휴가철에는 진입도로가 꽤나 막히죠 ㅜㅜ


진입도로는 계절마다의 묘미를 전달해주는것 같아요 ^^

심플하게 마루와 룸/2층도 있었어요.

밑반찬이 다른곳보다 더 깔끔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더군요 ^^ 

보여주는 음식보단 왠지 맛깔스러운걸 좋아하는 촌놈 취향이라서 ^^

삼계탕!! 등장~~

걸죽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뭐 거기서 거기라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미식가가 아닌 저로써는 굳!!


원산지..요즘 다 붙어있어야죠 ^^


참고로 금오산 근처 식당의 단점이...일부 식당에서는 손님 많이 받으려고...

1인분 (한그릇)시키면 안된다고 하는 곳이 많아서...ㅠㅠ

전에 비빔밤도 딸래미와 갔는데,,,,, 2인분만 된다고 하는 ㅠㅠ

제가 필요한것 비빔밥 한그릇과 4살 딸이 먹을 밥 한공기였을 뿐이였는데 ;;